영적케어를 통한 전인치료
복음으로 영혼을 치료하고 영적 소망을 갖게 함으로써 영육의 강건함을 통해 전인치료의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내세(世)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함으로써 병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치료의 효과를 증진시켜 삶의 기쁨과 감사가 생기도록 합니다.
경건한 나눔의 시
말씀과 기도의 나눔·사랑과 위로의 나눔으로 환자 개인의 신앙성장과 격려의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한 신앙 안에서 사랑의 교제를 나눔으로 형제 됨을 확인시켜주고 신앙공동체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른 환자들과 나누는 일을 도와줍니다.
또한 울산호스피스협회와 협력해 지역 교회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형제애를 나눔으로써 병원생활의 외로움을 달래고 질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드립니다.
울산호스피스의 헌신
2015년 1월부터 이손요양병원으로 지부를 이전하여 활발한 활동 중인 울산호스피스는 2016년 요양병원 호스피스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완화의료병동 운영이 시작된 후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인 간호를 제공함으로써 환자가 자신의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느끼고, 평화롭고 보람 있는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와는 다른 영역의 심리적 케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겸손과 사랑의 마음으로 환자에게 다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